공군 정보보호 / 정보보안 / 정보통신 특별전형 학사장교

공군은 약 10여년간 정보보호쪽 인력 충원을 위해서 노력해왔고 그 결실(타군 대비)을 맺고 있습니다.

 

공군 업무 특성상 전문 기술을 다루는 분야가 많기 때문에 인력 선발부분에 있어서 타군 대비 우수한 인력들이 지원하고 선발되고 있습니다.

 

사이버분야에서는 장교는 정보보호 특별전형과 부사관 정보보호 특별전형 병사 정보보호 특별전형 제도를 운영중입니다.

 

선진화되고 우수한 공군이기에 선발과정이 까다롭고 정교합니다. 

 

특별전형 1 )

 

사이버 방호센터	상황관제담당	○명	• 학사이상 학위자 중 다음 조건 1가지 이상 충족하는 자 - 정보보호/정보통신 관련학과 전공자 - 정보통신학과 전공자 중 프로그램 개발 프로젝트 경험자 - 국가/국제공인 및 동등 수준의 정보보호/정보통신 자격증 소지자 - 국내·외 해킹(방어)대회 입상자 (10위 이내) - IT 역량지수(TOPCIT) 정기평가 300점이상 획득자 -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 과정 선발자
체계단	취약점조치담당	○명
작통단	정보보호담당	○명
교육사 정보통신학교	정보체계교육대 정보체계운영교관	○명	• 정보통신학과 학사학위 이상 중 다음 각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 - 정보통신 관련학과 석사 이상 학위자 - 정보처리기사 이상 또는 프로그래밍 관련 자격증 보유자 - 3개월 이상 프로그램 개발 실무경력자 또는 프로젝트 경험자 - 프로그래밍 관련 경연대회 수상자 - IT 역량지수(TOPCIT) 정기평가 “데이터베이스 구축․운영” 또는 “소프트웨어 개발”영역 총점의 70% 이상 획득자

 

공군 141기 학사장교 모집란인데 이 직위와 자대는 매 기수마다 다르게 선발됩니다.

 

필요에 의한 모집이기 때문에 우선선발 대상입니다.

 

특별전형1의 경우에는 공본에서 진행되어 4명의 면접관과 면접을 진행합니다.

 

면접은 정보보안기사 수준의 필기점수 (30%)  + 기술면접 (70%) 등으로 나뉘어져있습니다.

 (필기점수는 면접장에서 간단한 필기시험 10 ~ 15문제를 서술형, 주관식으로 진행합니다. 코딩문제부터 보안문제까지 )

  

면접수준은 상중하 중 상 수준이며 스펙과 기술적역량을 심도 깊게 봅니다.

 

BOB 출신 들이 많이 선발되고 BOB가 아니더라도 기준치에 만족하는 지원자들이라면 도전해볼 가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별전형1은 말 그대로 우선선발이기 때문에 자대와 특기가 이미 정해진 상태로 입영하기 때문에 

 

훈련소와 특기학교에서 성적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가 없고 어느정도 업무를 파악하고 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만약 나는 특별전형1에 기재되어 있는 자대 보다 더 좋은 곳을 가겠다면 특별전형2 제도를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 장교대에서부터 성적관리에 들어가야 합니다. ) 

 

특기와 자대의 경우에는 맞게 가나 직급은 당시 부대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자대 위치는 계룡 오산(평택) 등이 있습니다.

 

(설명이 부족했다면 댓글로 달아주시면 15일이내 추가적으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case1. 정보보안기사 + 정보처리기사 + 토익900점

case2. 정보보안기사 + 토익 800

case3. 정보보안산업기사 + CCNP + 토익 900

case4. 정보보안기사 + CISSP + CISA + 무토익

case5. 정보보안산업기사 + OCP + 토익 850

 

자격증들은 대게 이정도 되고 정보보안기사의 경우에는 보안산업기사 난이도 또한 만만치 않기 때문에서인지

인정 범주로 들어갑니다. 

 

보통 민간/연구경력을 어느정도 갖고 옵니다. 

 

짧으면 6개월~ 부터 시작됩니다. ( 짝수 기수 지원자가 경력이 없다면 꼭 일반전형도 같이 준비해야됨 )

 

실무능력이 아무리 출중하더라도 대게 저정도 자격증은 준비되신 분들이 실무 능력 또한 겸비되어 있다보니 

 

자격증 비중을 높히셔야 안정권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석사의 경우에는 모집요강에 나와있지는 않지만 관련 논문자료도 준비물도 요구합니다. 

( 특별전형1 면접기간이 되면 공지글이 잠시 올라왔다 삭제됨 준비물과 자료제출은 기수마다 소폭 변동 )

 

특별전형은 요구조건에 충족하는 장교가 없을시 아무도 뽑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사실상 경쟁률은 의미가 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여담으로 ) 공군장교 80%이상은 의무복무 후 대부분 전역합니다. 

 

고학력자 + 전문직 종사 비율이 높다보니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이기도 하나 최근엔 장기복무 지원 비율도 높아지는 추세이긴합니다만

 

타군에 비하면 형편없는 장기 경쟁률을 기록합니다. 그만큼 동기들 스펙트럼이 넓어 복무 재미와 난이도 만족도는 으뜸입니다.

 

 

 

특별전형 2)

 

3006 (정보통신)

전기․전자공학 (전기,전자,제어·계측)/소재·재료공학 (반도체·세라믹,신소재)/컴퓨터·통신공학 (전산·컴퓨터, 응용소프트웨어, 정보·통신, 인공지능)/ 정보보호학

1. 필수전공 5급 공채자, 전자응용/정보관리/정보통신기술사 2. 필수전공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 3. 필수전공 학사학위자로서 정보보호 자격증 (디지털포렌식전문가(1/2급), 사이버포렌식전문가(CCFP), 정보시스템보안전문가(CISSP), 정보보안기사·산업기사, 정보보호전문가(1/2급), 정보보호관리자(CISM), 정보시스템감사사(CISA) 소지자) 소지자 4. 필수전공 학사학위자로서 IT 국제공인자격증(MCSA, MCSD, MCT, MTA, MCAD, MCSE, CCDA, CCNA, CCDP, CCNP, CCIE, SCYBER, OCA, OCP, OCPJP. OCMJD, OCM, OCMJEA) 소지자 5. IT 역량지수(TOPCIT) 정기평가 300점 이상 획득자(2년 이내) 6. 필수전공 학사학위자로서 프로그램 개발 유경험자 또는 실무경력 6개월 이상자(연구소 및 업체) 7. 전자(산업계측제어, 의공, 의료전자 제외), 정보기술, 방송·무선, 통신 기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 ⦁우대조건 상기 우선선발기준 동일 시 최근 2년 이내 공인 영어성적우수자

 

특별전형2는 자대는 정해지지 않은채 특기만 우선 배정되어지는 과정입니다.

 

보시다시피 보안과 네트워크 관련해서의 자격이 필요합니다. 

 

이 경우에는 우선선발이 명시되어 있듯

 

기술사,고시 1순위

석사 2순위

관련전공 +자격증 3순위

자격증 4순위

등으로 되어 있습니다. 

 

해당 기수에 그럴일은 없겠지만 기술사가 10명이 지원을 한다면 

 

2 3 4 5 6 7 순위는 탈락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선 순위 위주로 준비해두시는게 좋습니다.

 

정보처리기사의 자격증은 7순위 입니다. 

 

특별전형 1과 2는 중복 지원이 되지 않으며 일반전형 + 특별전형으로만 지원이 가능합니다.

 

특별전형1은 지원자가 1~5명 정도 되고 특벌전형2는 1보다는 빡빡한 경쟁률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별전형1 + 일반전형을 노려보시는게 합격에 다가가는 길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몇년전에 비해 특별전형2의 요구조건이 보안쪽으로 많이 쏠려있는 것을 보니 공군의 미래가 밝다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현실은 8할이 석사 1할은 고시특채 3,4,5,6,7+토익까지 겸비한 지원자들 1할 비율로 선발됩니다.

(고시의 경우 숫자가 적기때문에 1할, 무조건 고시 우선선발) 

 

 

공군 장교는 1차합격의 비율이 90%가 넘기 때문에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다면 무난히 합격을 하게 됩니다.

 

사실상 제일 큰 고비는 1차 전형이기 때문에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2차 전형은 각 수험지구에 배치되어 면접과 간단한 신체검사를 진행합니다.

 

이제부터는 전형에 상관없이 모든 지원자들과 함께 진행이 됩니다.

 

특별전형1에서 면접을 봤다 하더라도 2차전형때 공통 면접을 진행하게 됩니다.

 

2차전형의 경우 3:3공통 면접과 / 키,시력,청력,혈압,색약 검사를 진행합니다.

 

3:3공통 면접의 경우에는 지원동기 / 안보관 / 국가관 관련 면접을 진행합니다.

 

면접은 간단한 자기소개와 지원동기와 당시 있던 사회/국가적 이슈를 정리해서 가시면 됩니다.

 

면접 준비는 길게 잡아 1주일 정도 필요합니다. 복장은 단정하게 입고 오라고 되어 있으나 대부분 정장을 입고 옵니다.

 

사실 면접에 비중이 적기 때문에 걱정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걱정되시겠지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다음은 신체검사 

 

혈압은 새롭고 낯선 환경에 노출되어 긴장한 나머지 혈압이 높게 잡힙니다.

 

물론, 3회 이상 혈압을 측정해서 불합격이 나오더라도 조건부합격을 시켜주어

 

3차 입영전형에서 24시간 혈압측정지를 갖고 가게 되면 해결 됩니다. 

 

색약의 경우 공군 색약자는 불합격입니다. 실제로 매 기수당 1~2명의 색약자가 있는데 

 

면접을 보지 못하고 귀가하게 됩니다.

 

2차 합격자 발표와 동시에 신원조회 / 신원검사도 같이 발표되기 때문에

 

탈락자의 경우에 내 신원상 문제인지 2차 선발 과정에서 문제인지 알 수 없습니다.

 

다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장교 신원조회가 공무원 신원조회 중 높은 수준이라는 점은 확실합니다.

 

3차 입영전형의 경우에는

 

1.5km달리기 

혈액검사 

소변검사 를 진행하며 

 

5일간의 가입교기간을 두어 진행합니다. 

 

민간인도 후보생도 아닌 애매한 기간이기 때문에 통제에 따라주시면 3차 입영전형도 마무리 됩니다.

 

1차 합격발표가 나왔을때부터 팔굽혀펴기 / 윗몸일으키기 / 3km달리기를 살살 준비해주신다면 훈련 받는데 지장은 없을 것입니다.

 

특이사항으로 1.5KM 달리기 탈락자가 많습니다. 물론 재측정 기회를 주긴 하지만 첫회 불합격한다면 대부분 불합격 합니다.

 

오래달리기 밖에 측정을 안하기 때문에 팔굽 /  윗몸은 따로 준비 안하셔도 무방합니다만, 원할한 기훈단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준비 하시고 가시는 편이 나으실꺼라 생각됩니다.

 

 

다음편은 사이버수사대 채용에 관해서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