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정보보호병 생활 및 후기와 공군 부대 위치

공군 정보보호의 경우는 면접에 배점이 높은 편입니다. 그렇지만 6할의 비율로 서류 점수가 가장 높은 만큼 준비가 필요합니다.

 

배점 (계 100)
* 서류 전형
- 전공 (25)
- 자격증(15)
- 대회수상(10)
- 정보보호 업무경력(10)

* 면접
- 국가관(10)
- 품성(5)
- 표현력(5)
- 지식능력(20)

 

육군의 비해 공군 정보보호 경쟁률은 낮은 편입니다.

 

공군 일반 지원률은 육군에 비해 경쟁률 높지만 정보보호 지원자들에 업무 특성상 

 

타 특기에 비해 전문적이고 업무 또한 컴

퓨터 앞에서 하는 업무 강도가 육군과 공군의 차이가 없고 무엇보다 군 복무 기간의 

 

차이로 인해서 육군 정보보호의 경쟁률이 높은 편입니다.

사실 다 필요없고 복무기간이 짧아서 그렇습니다. 

 

육군은 능력과 상관없이 자대가 랜덤으로 배치되는 데 반해

 

공군은 특기학교 성적으로 자대를 선택 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비행단과 본부의 위치가 수도권과 광역시 등에 몰려있어 생활이 윤택하다는 점과 공군이라는 비교적 쾌적한 자대 분위기를 느낄 수 있기에 선호도는 높은 편입니다.

 

육군은 군단급에 배치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육군 특성상 군단본부라고 해도 강원 경기북부등에 있을 확률이 높고 이제는 사단급(더 깊숙히 위치해 있는....) 으로 정보보호병이 배치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면접의 경우에는 자기소개/ 지원동기 / 자신의 장단점 등 기본적인 사항을 물어보고 

 

답변한 내용에 꼬리에 꼬리를 뭉러 질문이 계속 됩니다. 일명 압박면접이라고 하는데 

 

지원자를 떨어뜨리고 폄하하려는 의도는 아니고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예요~

 

라는 느낌으로 질문을 해주시기 때문에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기술 면접의 경우에는 최근 보안 이슈 / owasp top 10 / osi 7계층 등 기본적 질문들이 오갑니다.

 

그리고 공군은 훈련소/특기학교 성적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공군의 cert반은 인원도적고 부대 수도 적기 때문에 비교적 고급진(?) 장비들을 다룰 기회가 있습니다.

 

(물론, 병사에게 주어진 임무는 아니고........... 바쁠때 짬맞는........)

 

공군 cert의 주 업무는 관제업무 입니다. 비행단 내에 있는 로그들을 파악하고 보고하는 역할과 콜센터 역할을 맡습니다.

 

간혈적으로 해킹대회 준비 / 악의적 침입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 경우 si업체와 간부님들이 해결을 주로 하십니다.

 

자대의 경우엔 비행단 및 국직부대로 가고 TO의 경우에는 지원시기별로 상이하고 성적순으로 자대를 우선 선발 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공군 자대 근무지입니다.

< 공군 부대 자대 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