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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

새끼발가락 부딪힘으로 새끼발톱 상처

똔민 2023. 8. 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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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이번 여름휴가 때 제주도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비행기를 타고 가는 내내 구름 위 하늘과 바다를 보며 너무 설레더라구요. 그리고 도착해서 호텔 체크인을 하고 방 안에 들어갔는데.. 제가 실수로 문지방에 새끼발가락을 세게 부딪히고 말았어요. 순간 눈물이 핑 돌만큼 아팠는데 다행히 뼈나 인대엔 이상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병원에선 반깁스를 해주고 약 처방을 해줬어요. 근데 문제는 다음날이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발을 딛었는데 갑자기 찌릿찌릿하면서 통증이 엄청 심하더라구요. 발가락 붓기도 점점 심해지고 멍도 심하게 들었어요. 결국 다시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골절이라네요...ᅲ 깁스를 한 채로 일주일간 입원하며 경과를 지켜보기로 했어요.

새끼발가락 골절이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보통 사람들이 넘어지거나 어딘가에 부딪히면 발목이나 무릎쪽 부상을 많이 당하는데 의외로 새끼발가락 쪽 손상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특히 하이힐처럼 굽이 높은 신발을 자주 신는 여성분들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또한 남성분들은 축구나 농구 등 스포츠 활동 중에 공을 차거나 점프 후 착지 과정에서 충격이 가해져 부러지는 경우가 많아요. 이 밖에도 선천적으로 새끼발가락 모양이 기형이거나 외부 압력에 의해 변형될 경우에도 쉽게 금이 갈 수 있다고 합니다.

골절 시 치료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일단 초기 진단시 X-ray 촬영을 하게 되는데 이때 미세골절이 발견되지 않으면 약물치료 및 물리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심한 외상으로 인해 관절면 침범이 의심되거나 뼛조각이 떨어져 나간 경우라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데요. 부러진 부위를 맞춘 다음 금속판이나 나사못 같은 고정물을 이용해 단단히 고정시켜주는 방법이에요. 만약 어긋난 상태로 붙게 되면 이후 관절염 위험이 높아지므로 반드시 정확한 위치에 맞춰줘야 합니다.

수술 후 회복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일반적으로 4주 이내에 정상적인 보행이 가능하지만 환자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결정해야 합니다. 물론 재활운동 역시 마찬가지구요.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충분한 휴식이 필수라는 점 잊지 마세요!

저처럼 새끼발톱쪽 살점이 뜯겨나간 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우선 소독약과 연고를 준비해주세요. 그리고 면봉같은걸로 상처부위를 닦아주고 약을 발라주시면 됩니다. 이때 주의해야할 점은 절대 손으로 만지지 않는것입니다. 세균감염 위험이 있으니 조심하세요!

병원에 가야할까요?
아니요! 병원에 가지 않아도 괜찮아요. 대신 밴드나 거즈 등으로 지혈을 해주시고 하루 이틀정도는 물이 닿지 않게 해주세요. 또한 2차 감염 예방을 위해 매일매일 소독 및 드레싱을 해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언제쯤이면 새살이 돋을까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일주일 이내로는 다 아문다고 합니다. 하지만 염증이 생기거나 통증이 계속된다면 병원에 가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피가 나면 지혈제를 발라야하나요?
지혈제는 상처부위로의 혈액순환을 막아주는 약입니다. 따라서 이미 출혈이 발생한 경우라면 지혈제를 발라도 효과가 없습니다. 오히려 2차 감염 우려가 있으니 소독약과 연고를 발라주시는것이 좋습니다.

밴드를 붙여야할까요?
상처 부위가 깊거나 오염되어있다면 밴드보다는 거즈나 반창고를 붙여주시고, 그렇지 않다면 밴드를 붙여주셔도 됩니다. 다만 밴드는 공기가 통하지 않아 상처 회복 속도가 느려질 수 있으므로 자주 교체해주셔야 합니다.

물집이 생겼는데 터뜨려야 할까요?
물집은 세균감염 방지를 위해 터트리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물집이 너무 크거나 통증이 심한경우엔 물집을 터트리고 소독 후 항생제 연고를 발라주시면 됩니다.

조갑주위염 원인은 무엇인가요?
조갑주위염의 원인은 다양한데요, 대표적으로는 무좀균 감염, 외부 충격 및 외상, 비만, 당뇨, 영양결핍, 면역저하, 유전적 요인 등이 있습니다. 특히나 당뇨병 환자에게서는 더욱 흔하게 발병한다고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조갑주위염 치료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일반적으로 가벼운 경우에는 소독약(포비돈)으로 소독 후 연고를 바르고 밴드를 붙여주면 됩니다. 하지만 심한 경우에는 2차 감염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하네요.

여러분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항상 안전발톱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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