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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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을 하며 오솔길을 걸어 도착하면 작은 암자가 나타난다. 미래불인 미륵이 산다는 도솔천이 이리로 왔다.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도솔암, 암자를 받치고 있는 커다란 바위, 그 바위 밑에는 1년 내내 마르지 않는 용샘이 있다. 산 정상에 있는 바위 틈에서 뚝뚝 떨어지는 물이 바위 속세 옹달샘을 만든 것이다. 이 곳에는 천년을 기다려온 용이 살고 있었다. 쳔년이 되는 날 용은 커다란 용트림을 하며 승천했고 용이 살았던 바위 속은 샘이 되었다. 도솔암은 그 신비한 자태 때문에 최근 들어 많은 사진작가들이 찾는 곳이며 각종 CF와 인기드라마 촬영장소가 되고 있다. 그것도 산 정상에 놓여 있는 길이아 더욱 그렇다.도솔암은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대흥사 말사이다.도솔암에 다 오면 이렇게 바위에 숨어져 있다. 도솔암에 거의 다다르면 갈림길이 있다. 이곳에서 4.1km 를 가면 달마산 정상이다.완도와 남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남쪽을 바라보면 바로 보이는 섬이 완도이다. 사진을 찍어도 너무 아름답다.달마산 도솔봉은 기암괴석이 볼거리도 제공한다.도솔암 가는 길에 북동쪽에 있는 해남군 송지면 소재지가 보인다. 도솔암 주차장에서 800m 를 가면 도솔암에 갈 수 있다. 주차장에서 가는 길은 그다지 험하지 않다 . 가볍게 준비해도 좋다.조선시대 임진왜란에 이어진 정유재란 당시 명량해전에서 패한 왜군이 해상토로가 막혀 육로로 퇴각하던 중 달마산으로 들어왔으며 그때 화마가 폐허가 되고 말았다. 페사지에 2002년 오대산 월정사의 법조스님이 32일 만에 법당을 복원했다고 한다. 그러니까 현재 보는 건물은 20년 된 건물이다.도솔암은 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되어 있기를 통일신라말기 화엄조사 의상대사가 창건한 천년기도도량이다. 도솔암은 달마산의 도솔봉에 있다. 암벽에 돌을 쌓아 지반을 다지고 건물을 지은 놀라은 장소에 있다.물론 드론 촬영때문이기도 했다.도솔암은 이번이 2번째 포스팅인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다녀왔다. 케이블카 운행은 강풍. 천둥, 번개, 지진 발생시 운행이 전면 증단됩니다. 우천, 안개 시에는 운행이 가능합니다.35개월까지의 영, 유아는 해당 증명을 제시하시면 무료로 탑승이 가능합니다.탑승 후에는 환불이 되지 않습니다. 탑승시간이 지난 후 환불 및 시간 변경시 20% 감액 지급됩니다.전망대 바로 앞에는 고계봉 638m 정상표지석이 있다.상부승강장에서 내려 정상 전망대까지 걸어가야 한다. 멀리 보이는 한반도 지형을 볼 수 있다.케이블카만 왕복 1시간 정도 소요된다.케이블카는 따로 등산로가 없어서 탑승권은 왕복권이다. 케이블카는 최대 50명까지 탑승 가능합니다.드디어 케이블을 탑니다. 그리고 케이블카 시간에 기다린다.케이블카는 사전 예약이 없으면 당일 현장구매만 가능합니다.아이들에게 이 곳이 우리나라의 땅 끝이야, 라고 알려주고도 싶었구요.12년전쯤인가, 몇년전이 뭐, 얼마나 중요하겠습니까, 여튼 옛날 옛날에, 친구와 함께 청산도에 다녀왔던 적이 있었어요. 그땐, 서울역이었나, 서울역에서 밤기차를 타고 순천에 가서 순천에서 버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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