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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이 판치는 이유

똔민 2015. 6. 2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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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이 판을 치는 이유는 위처럼 해킹을 대행해주는 조선족이나 필리핀 세부에 있는 한국 해커들 뿐만이 아니라 사이버공간에서의 보안력의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 때문이다.

 

학교라는 소사회에서 힘이 약한 아이는 어떻게 학교생활 하는가?

매일 쳐맞는게 일상이고 맞지 않으려면 삥을 듣끼거나 매일 빵셔틀을 해야한다.

 

평화로운세상 모두가 하나가되는 세상 같은 헛소리를 하며 동화속 메르헨의 세상을 꿈꾸더라도 결국 이 세상은 약육강식의 시퀸스가 돌아고 있기에 어딘가 파워가 약한 부분이 있으면 그곳으로 힘은 집중된다.

 

현실공간이 그러한것처럼 사이버공간도 현실공간의 법칙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구조적으로 보안이 취약하거나 취약점이 있다면 해커는 그것을 가만두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예전까지는 컴퓨터 그 자체가 좋아서 오덕짓 하는 형태의 해커들이 있었기에 일반인에게 피해를 주는 사건은 많지 않았다. 피해를 줘봐야 해킹해서 바탕화면을 게이들이 성관계하는 사진으로 바꾸는정도?

 

하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

요즘 해커들이 이야기하는 채널에 접속해서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방산업체나 대기업을 공격하는것에서 타겟이 클라이언트, 즉 일반인으로 변경되었다.

 

대기업은 보안관리자와 보안관제 인력들이 매일 취약점을 점검하고 방어를 하지만, 일반인은 그러지 못하기에 뚫는것이 너무나도 쉽다. 그래서 과거 자신의 컴퓨터 실력을 보여주기위해서 해킹을 하는 명예심의 동기가 아닌 먹고사는게 힘들어서 금전적인 동기로 해킹하는 이들에게는 일반인을 주 타겟인것이다.

< 스크립키디가 중꿔해커가 만든 해킹툴[판매용]를 한글화(?)시켜서 해킹장사하는 모습, 여기서 웹캠이라는 버튼 주목! >

게다가 요즘은 일반인들에게 제공되고 있는 정보기기의 기능들이 점점 진보하는데 사용자의 보안력이 떨어지다보니 위의 해킹툴같은것을 사용하는 스크립키디들이 판을 치고 있다.

 

화이트 해커와 블랙해커들은 위의 올인원 형태의 툴을 사용하는 사람들 스크립키디라고 한다.

컴퓨터 실력은 하나도 없으면서 어디서 누가 떠먹여주는 형태의 툴만 받아서 일반인들에게 사용하면서 해커가 된 것처럼 행동하는 이들을 스크립키디라고 한다.애기들이라는것이다.

 

그런데 현실물리세계에서도 형이지만 정신에 좀지체가 있거나 아이큐가 낮아서 동네 애들한테 놀림 받거나 맞고 다니는 바보형이 존재하듯이 사이버 공간상에서는 수많은 정신지체자와 바보들이 넘처나기에 이런 스크립트 키디(애기들)의 공격을 받고 있다.

 

내가 아무리 현실세계에서 잘나가는 중소기업체의 사장이고, 1인 기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며, 똑똑한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사이버공간에서 정신지체 수준의 보안지능을 가지고 있다면 언제든이 먹잇감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이제 물리적 바운더라와 심리적 바운더리 뿐만 아니라 사이버적 바운더리도 필요한 시대가 이미 되었고 우린 그러한 환경에 적응하기에 이미 도태되어버린것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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