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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신혼부부의 고민, 청첩장 예절 및 꿀팁 대방출

똔민 2023. 8. 17.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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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준비하면서 신경써야할게 너무 많죠? 웨딩드레스, 스튜디오, 메이크업, 웨딩홀 등등.. 하지만 결혼식 당일 하객들을 맞이하는 신랑신부만큼 정신없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특히나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우왕좌왕하기 일쑤입니다. 그래서 이번 주제는 '청첩장 예절' 입니다.

하객 입장에서 청첩장 받을 때 어떤 점을 주의해야할까요?
오랜만에 연락온 친구에게서 청첩장을 받았을때 기분이 어떠신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내가 이렇게 나이를 먹었구나 하는 현타(?)가 오면서 한편으로는 축하하는 마음과 동시에 조금 어색하기도 하더라구요. 아마 많은 분들이 비슷한 감정을 느끼실텐데요, 이럴때일수록 더욱 예의를 갖춰서 행동해야겠죠? 우선 축의금 금액 결정권은 받는 사람에게 있다는걸 명심하세요! 친한 친구라면 10만원 이상 낼수도 있고, 친하지 않은 친구라면 5만원 이하로도 충분히 성의표시를 할 수 있답니다. 또한 예식시간 2~3시간 전에 도착해서 미리 인사드리는것도 잊지마시구요!

친구 사이에서도 지켜야할 예절이 있나요?
네 물론이죠! 아무리 오랜기간 알고 지낸 사이라도 지킬건 지켜야죠. 먼저 복장예절로는 남성분들은 정장차림 혹은 깔끔한 캐주얼 차림이면 충분하구요, 여성분들은 원피스 또는 투피스 등 단정한 옷을 입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시간약속 지키기! 이건 뭐 당연한 얘기지만 의외로 지키지 않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최소 1시간 전에는 도착해서 신부대기실에서 사진도 찍고 같이 대화도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식사매너! 식 끝나고 다같이 밥먹으러 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음식을 입에 넣고 말하는 행위는 절대 금물이에요. 이밖에도 여러가지 매너들이 있지만 최소한 이것만이라도 지켜준다면 모두가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결혼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청첩장 주는 시기 및 예절 알아보기
결혼식 준비하면서 신경써야할게 한두가지가 아니죠? 그 중에서도 초대해야 하는 사람들을 챙기는 일은 결혼준비과정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청첩장 보내는 시기와 예절에 대해 알아볼게요.

청첩장 언제쯤 보내야 할까요?
보통 예식 한달전 쯤 많이 보내시는데요. 너무 일찍 보내면 잊어버릴수도 있고, 너무 늦게 보내면 하객들이 부담스러워 하실수 있으니 적당한 시기에 맞춰서 보내는게 좋아요. 그리고 직장동료나 친구같은 경우엔 모바일 청첩장을 같이 보내서 참석여부를 묻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모바일 청첩장과 종이 청첩장 모두 돌려야하나요?
요즘은 모바일 청첩장을 주로 이용하기 때문에 따로 종이 청첩장을 만들지 않는 경우도 많아요. 하지만 어르신분들은 아직까지도 종이 청첩장을 선호하시는 경향이 있어서 둘 다 돌리는걸 추천드려요.

봉투에 이름 어떻게 써야할까요?
이름 쓰는 위치는 부모님 성함 밑에 신랑신부 이름을 적으면 됩니다. 만약 봉투에 혼주성함 없이 신랑신부 이름만 적혀있다면 신부측 혼주가 받는걸로 간주되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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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청첩장 줄 때 주의해야 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1. 적절한 복장: 관대하고 품위를 지키기 위해 행사의 성격에 맞게 깔끔한 옷차림을 유지해주세요. 특히 구두 신는 것이 좋습니다. 부적절한 신발로 인해 민폐를 끼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2. 시간 준수: 예약된 시간보다 최소 10분 이상 일찍 도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늦게 도착하게 된다면 사전에 양해를 구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식사 예절: 음식점에서 식사를 할 때는 개인적인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룸 예약이나 칸막이가 설치된 장소를 고려하여 예약해주세요.
  4. 축의금 전달: 축의금은 현금으로 준비해주시고, 봉투에 금액과 간단한 문구를 적어 전달해주세요.
  5. 식권 사용: 혹시 모를 사소한 불편을 막기 위해 식권을 사전에 준비해주시고 제공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6. 주차 관련: 주차 공간이 제한된 경우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고, 주차권을 미리 받아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7. 답례품 수령: 참석자 명단을 토대로 답례품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받지 못한 하객이 있는지 체크한 후, 필요한 경우 답례품을 정중하게 수령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8. 감사 인사: 바쁘더라도 다른 사람들에게 개별적인 연락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연락해주시는 것이 예의입니다.
  9. 피로연장 안내: 웨딩홀 위치와 교통편 등을 지인에게 알려주어 그들의 피로를 덜어주는 작은 도움이 됩니다.
  10. 인증샷 공유: 모임의 추억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찍은 사진을 모두에게 전송해주세요.

오늘은 청첩장 예절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으로 결혼준비 꿀팁 대방출 예정이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 그럼 여기까지 청첩장 예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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