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세상

공룡능선 1 공룡능선은 우리가 C지구로 도착하기 전 30분 전에 출발한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출발 준비 중 택시를 잡으려고 했는데, 이미 먼저 가신 총무님이 멀리서 택시에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공룡능선은 이렇게 총무님을 먼저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의 미묘한 행동은 저희에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택시를 빼앗긴 것 같은 기분이 들었지만, 공룡능선의 덕분에 저희가 놓칠 뻔 했던 택시를 따라잡을 기회를 얻었습니다. 공룡능선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드렸습니다. 그리고 저와 동행한 두 분도 공룡능선의 도움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택시를 타고 C지구로 가는 동안, 우리는 주변 경치를 감상하며 대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이번 일을 통해 알 수 있었던 것은, 때로는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우리에게 미리 경고..

"1275봉에서 망했던 조망을 살펴보는 회원님께서 느끼신 높은 곳의 아름다움" 공룡능선 공룡능선은 킹콩 바위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1275봉으로 알려져 있다. 금강문을 통과한 후에 나타나는 봉우리로서, 그 모습은 날카롭게 드러난다. 하지만 아직까지 1275봉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아마도 외관상의 이유로 그런 것으로 생각된다. 운무가 좀 걷히면, 그 뒷모습에는 큰새봉의 형상이 보인다. 큰새봉은 공룡의 능선을 이루고 있는 부분이다. 봉우리 이름 특징 1275봉 불리는 이름 날카로운 모습 큰새봉 능선의 일부 공룡능선을 형성 고목이 있는 1275봉으로 가면 운무에 가려진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새의 모습은 볼 수 없습니다. 킹콩 바위와 운무 킹콩 바위까지 도착하면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