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지갑은 과연 안전할까?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

가상화폐 대장인 비트코인과 비트코인 캐시등에 사용되는 하드웨어 지갑에 대해서 설명 하고자 합니다.

현존하는 가장 안전한 보관 방법이라고 광고 및 소개가 되어 있는 하드웨어 지갑입니다.

저는 오늘 이 지갑이 얼마나 안전한지 이것저것 따져 보았습니다.

하드웨어지갑의 경우 초기 세팅시 비밀번호 8자리를 입력해야 하며 사용할때마다 넣어주어야 하며 

물리적 버튼이 두개뿐이 없어 비밀번호 세팅시 위아래로 눌러주는 형식으로 되어 있는데 누른 흔적으로 인한 보안기술이 접목되어 알 수 있는 방법은 현재까진 없습니다.

만약, 초기 비밀번호 8자리를 3번이상 틀린다면?

우선, 세팅시 필요한 25개 영단어를 입력받아 사용되고 초기화와 동시에 잠겨있던 지갑은 복구 됩니다.

세팅시 필요한 25개의 영단어는 개인이 안전하다고 느끼는 곳에 어떠한 형태로 적어놓든 사진으로 찍어놓든 외우든간에 잊어버리면 안됩니다.

이게 키값이기 때문이죠. 

만약, 잃어버린다면 다시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곳에 노출이 되어있다면 지갑안에 돈은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대로 잠겨버립니다.

하드웨어지갑의 묶여버리면 상대방이 내 지갑 주소로 돈을 보낼 수 는 있어도 내 지갑의 돈을 외부로 유출 할 수 있는 방법 자체가 없습니다. 

만약, 하드웨어 지갑을 도난당한다면 PIN번호를 알 수 없어 사용하지 못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든 25자리의 영단어로 구성된 값과 일치 하지 않으면 열리지 않기 때문에 일상에서 적용가능한 보안형태로는 최고 입니다.

가격대는 다양하며 10만원이내로 유통되고 있습니다.